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시 앤드 칩스 (문단 편집) === 먹는 방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fgo3J95UI)]}}}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w0SSok1EX4)]}}} || || 조엘과 아담의 피시 앤드 칩스 올바르게 먹는 법 || 아일랜드의 피시 앤드 칩스. 지역이나 국가에 따라서는 다양한 소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 보통 느끼함을 덜고 식욕을 자극하기 위해 식초를 뿌려 먹는데 주로 [[맥아]] 식초를 쓴다.[* 한국에서 전을 부쳐 먹을 때 초간장을 곁들여 먹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피시 앤드 칩스 가게는 말 그대로 '튀김집' 이기에 다른 메뉴도 많이 파는데 [[소시지]], [[햄버거]], 각종 미트 파이, 경우에 따라 [[케밥]] 등을 같이 판다. [[스코틀랜드]]의 튀김집의 경우 소시지 햄, [[피자]], 케밥, 심지어 [[초콜릿]]까지 튀겨주기도 한다. [[양파]] [[피클]]이나 [[달걀]] [[피클]]을 달라 하면 공짜로 주는 곳도 많다. 영국에서 주문 시엔 검은 맥아 식초가 생각보다 많이 뿌려져서 나오므로 처음 먹어볼 때는 소금만 쳐달라고 주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게에 따라서는 식초와 소금을 별도로 준비해 놓고 알아서 적당히 쳐서 먹으라고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튀김에 식초를 친다는 것이 낯설어서 그렇지 선입견을 버리고 식초를 적당히 쳐서 먹어보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원래 [[타바스코]] 소스의 주원료도 식초인 걸 생각해 보면 신맛이 느끼한 맛을 적당히 씻어주면서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동태전이나 만두를 먹을 때 간장에 고춧가루와 식초를 함께 타는 것과 튀김 요리에 케찹을 뿌리는 것도 같은 맥락. 단 [[아세트산]] 4% 수용액[* 초산, 또는 빙초산이라고도 일컫는 [[아세트산]]은 식초에서 느껴지는 신맛의 원인 물질로, 순도 98~99% 수준의 정제 아세트산 원액은 식품 첨가물로서 널리 유통된다. 원액은 살갗에 화상을 입히거나 내장에 구멍을 뚫고도 남으므로 어린이가 손댈 수 없는 곳에 보관한다.]에 [[캐러멜 색소]] 섞어서 만든 싸구려 모조 맥아 식초를 뿌려주는 곳도 있는 것이 문제지만, 중화요리집에 가도 널려있는 게 이런 희석식 식초라 의외로 무감각하게 넘어가게 되는 부분이다. 과거에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할 경우 신문지에 싸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잉크 등의 화학 물질이 튀김 기름과 범벅이 되는 문제가 있었다. 결국 위생을 위해 식품 포장 전용 용지로 바꿨는데, 이 정책이 발표되자 영국의 전통 문화를 정부가 훼손하고 있다며 런던의 주민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 일이 있은 이후 대신 겉포장지로 신문지를 써서 [[올드비]]들의 향수를 달래주기도 한다고 한다. 맨 위의 있는 사진이 이것이다. 아예 처음부터 신문 기사 비슷한 것이 인쇄된 포장지로 싸는 경우도 많다. 길거리에서 파는 저가의 피시 앤드 칩스는 절반도 못 먹고 버릴 정도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대로 즐기려면 전문점을 가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